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섭니다.
'국민과의 대화'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문 대통령이 MBC 스튜디오에서 3백 명의 국민들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10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사전 각본 없이 국민들의 즉석 질문에 대통령이 답할 것이라며, 국민 통합과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기자회견이나 KBS 대담 등을 진행했지만,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