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비, 중학교 동창과 2년 열애 끝 결혼

싱어송라이터 나비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나비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신랑은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시간 편한 사이로 지내다 불꽃이 튀는 순간이 왔고, 2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고 수줍게 설명했습니다.

웨딩화보도 공개했습니다.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산뜻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를 뽐냈는데요,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결혼식엔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사회를 보고요. EXID의 멤버 솔지 씨와 길구봉구 등이 축가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