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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아이는 귀여운데"…생후 7주 된 딸 표정 흉내 낸 아빠 '폭소'

어린 딸의 표정을 똑같이 따라 하는 아빠 영상에 많은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CBS뉴스 등 외신들은 호주의 코미디언 조시 호킨스 씨가 태어난 지 7주 된 딸을 따라 하는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생후 7주 된 딸 표정 똑같이 따라 한 아빠 (출처='hijosh' 유튜브)
영상 속 호킨스 씨는 머리띠와 턱받이까지 따라 입은 뒤 우유를 마시고 조는 모습, 쓰다듬는 손길에 만족하는 표정 등 딸의 일상적인 모습을 따라 합니다. 특히 아기의 몽롱한 눈동자와 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입니다.
생후 7주 된 딸 표정 똑같이 따라 한 아빠 (출처='hijosh' 유튜브)
호킨스 씨는 "딸이 우유에 취한 얼굴을 따라 하는 게 내 새로운 직업이다"라며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딸이 커서 이 영상을 보면 좋아할 듯", "재미있는 아빠"라는 등 귀엽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아이는 귀여운데 아빠는 조금 소름 끼치네요", "솔직히 아빠 얼굴은 손으로 가리고 봤어요"라며 지나치게 생동감 넘치는 아빠의 표정이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생후 7주 된 딸 표정 똑같이 따라 한 아빠 (출처='hijosh' 유튜브)
이에 호킨스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한 딸의 표정을 표현하기 위해 연습과 촬영을 반복했다"며 "영상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소름 끼친다'는 반응도 많은데, 이해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hijosh'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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