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콩 밤새 격렬 시위…'전쟁터' 방불케 한 시위 현장 르포

이 기사 어때요?
홍콩 시위대와 경찰이 일촉즉발의 대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새벽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양측이 격렬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시위대는 교내 곳곳에 불을 지르며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공대 교정 대부분은 시위대가 장악하고 있지만, 비축해 둔 음식 등 물자가 바닥나고 있어 오래 버티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격렬한 시위 현장을 SBS 송욱 특파원이 직접 취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