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앞두고 오늘(18일) 정부의 보완책이 나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세종청사에서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 장관은 지난주 국회를 찾아, 입법을 통해 주 52시간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연내 입법이 이뤄지지 않을 것에 대비해 주 52시간 제도의 예외를 늘리는 특별연장근로제 확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