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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 30점' 삼성화재, 한전 꺾고 3위 도약

'산탄젤로 30점' 삼성화재, 한전 꺾고 3위 도약
프로배구에서 안드레아 산탄젤로가 30점을 올린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2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1(25:23 25:18 23:25 25:20)로 제압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화재(5승 5패)는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승점 17로 4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6위 한국전력은 2연패 속에 시즌 7패(2승)째를 당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1라운드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산탄젤로가 날아올랐습니다.

선발 출전한 산탄젤로는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2개 등 양 팀 최다인 30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인 정성규가 11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전력은 가빈 슈미트가 22점, 김인혁이 17점을 터트렸지만 삼성화재를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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