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수색당국이 이번 주말을 실종자 수색의 '제2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정부 현장 수습 지원단은 "민간자문위원회의 결과 사고 발생 13일째부터 일주일 정도가 실종자 수색의 골든타임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헬기 기장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수색당국은 해경과 해군 등 함선 49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