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리미어12 한국-멕시코전 시청률 8.6%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어제(15일) SBS가 중계한 야구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인 한국과 멕시코 대표팀 간 경기가 시청률 8.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한국이 미국을 5 대 1로 이겼던 중계 방송 시청률이 9.5%를 기록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멕시코와 경기에서 5회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멕시코를 7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SBS TV 금토극 '배가본드'는 야구 중계 여파로 결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