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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 北의 막말 비난에 김정은·트럼프 싸잡아 비판

바이든 측, 北의 막말 비난에 김정은·트럼프 싸잡아 비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이 막말에 가까운 북한의 논평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함께 비판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선거캠프 대변인인 앤드루 베이츠는 "불쾌한 독재자들과 이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조 바이든을 위협적으로 보고 있다는 게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재자와 독재자를 사랑하는 이는 각각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으로 추측됩니다.

베이츠는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첫날 우리의 안보와 이익, 가치를 우리 외교정책의 중심에 놓음으로써 세계에서의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바이든 전 부통령을 미친개에 빗대는 논평을 낸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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