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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매출만 '1천억 원' 훌쩍…97만 장 티켓 판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공연 매출만 1천억 원 훌쩍'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빌보드는 이들이 지난 반년간 전 세계 10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로 1천3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집계했습니다.

무려 97만 6천여 장의 티켓을 판매한 건데요.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공연을 '핫 투어스'로 선정하는데 1위 엘튼 존에 이어서 BTS가 2위에 오른 겁니다.
방탄소년단 공연
빌보드는 또 "방탄소년단이 캘리포니아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얻은 수익은 테일러 스위프트나 제이지와 비욘세의 합동 공연 기록보다도 높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외국 가수로서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공연 산업 전체에서 손꼽히는 기록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수치가 '후덜덜' 하네요ㅎㅎ 진정한 애국자~ 계속 응원할게요!" "방탄소년단은 가는 길마다 기록이네요. 매번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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