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34) KBS 아나운서가 출산 전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D라인을 공개했다.
정 아나운서는 1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임신 8개월 차의 D라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출산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며 "매일 새벽 함께하며 건강하게 자라라고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아가 8개월까지 뉴스로 태교 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D-50'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출산이 가까워오고 있음을 알렸다.
정 아나운서와 소 감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2개월 연애 후 지난 4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소 감독이 교촌에프앤비 신임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 정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