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다 진한 '승부욕'…코트서 아버지 퇴장 부추긴 아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11.14 21:11 수정 2019.11.14 21: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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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에서는 아들이 상대 팀 감독인 아버지의 퇴장을 요구하는 코믹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경기 막판 휴스턴에 끌려가던 LA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합니다.

이때 상대 팀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주라고 심판을 부추기고 있는 이 선수, 바로 리버스 감독의 아들 휴스턴의 오스틴 리버스입니다.

오스틴은 자신의 요구대로 아버지에게 퇴장이 선언되자 홈팬들의 환호까지 유도합니다.

아빠, 이따 전화해요~ 결국 리버스 감독은 패장이 됐는데요, 오스틴이 마땅한 행동을 했다며 아들을 감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