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꼬리가?…길가에서 구조된 '유니콘 강아지' 입양 문의 쇄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1114/201373940_1280.jpg)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미주리주 잭슨 지역의 한 쓰레기장에서 구조된 생후 10주 강아지 '나월'을 소개했습니다.
이 강아지가 나월, 영어로 기다란 뿔을 가진 '일각돌고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이마에 난 작은 꼬리 때문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온라인에서는 '유니콘 강아지'라고도 불립니다.
![이마에 꼬리가?…길가에서 구조된 '유니콘 강아지' 입양 문의 쇄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1114/201373937_1280.jpg)
![이마에 꼬리가?…길가에서 구조된 '유니콘 강아지' 입양 문의 쇄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1114/201373938_1280.jpg)
나월의 사진이 SNS에 공개되자마자 입양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나월을 구조한 동물 구조 단체 'Mac's Mission'은 당분간 입양을 미루고 보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꼬리가 더 발달하면서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입양 후 파양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꼬리가?…길가에서 구조된 '유니콘 강아지' 입양 문의 쇄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1114/201373936_1280.jpg)
![이마에 꼬리가?…길가에서 구조된 '유니콘 강아지' 입양 문의 쇄도](http://img.sbs.co.kr/newimg/news/20191114/201373939_1280.jpg)
'뉴스 픽' 입니다.
(사진='Mac the pitbull'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