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악, 그건 안돼"…폭소 만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대회' 수상작

김휘란 에디터

작성 2019.11.14 11:34 수정 2019.11.15 16: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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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야생동물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019년도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대회'의 수상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탄자니아 야생동물 사진작가 폴 조인슨 힉스 씨와 톰 술람 씨가 야생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은 매년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 올해의 대상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사진작가 새러 스키너 씨의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장난치는 어린 사자를 향한 암사자의 반격?…폭소 만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대회'사진 속 새끼 사자는 수사자를 상대로 뒤에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의 손길이 향한 곳은 고환으로 "Grab life by the....."라는 절묘한 제목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수상 소감에서 스키너 씨는 "사진작가로서 내가 경험한 일들을 미래 세대도 똑같이 즐길 수 있으려면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야생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이 대회 수상작 목록에 올랐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대회 홈페이지(www.comedywildlifephoto.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난치는 어린 사자를 향한 암사자의 반격?…폭소 만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대회'장난치는 어린 사자를 향한 암사자의 반격?…폭소 만발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대회''뉴스 픽' 입니다.

(사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