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美국무부 고위직 30대 '한인' 여성, 경력 부풀리기 의혹

美국무부 고위직 30대 '한인' 여성, 경력 부풀리기 의혹
한국계 미나 장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서른 다섯살인 장 부국장이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타임 지 표지모델에도 선정됐다고 자신을 소개해왔지만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 부국장은 미 국제개발처에서 10억 달러 규모 예산을 운용하는 보직에 선임됐지만 의회 인준 과정에서 검증을 거친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지명이 철회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