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마나가 6이닝 1실점…일본, 멕시코 꺾고 3승째

일본 야구대표팀이 이마나가 쇼타의 호투 속에 멕시코를 꺾었습니다.

일본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멕시코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슈퍼라운드 기준으로 일본과 멕시코는 나란히 3승 1패가 돼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일본과 멕시코가 슈퍼라운드 최종 승패가 같으면 승자승 규정으로 일본이 앞순위를 차지랍니다.

일본은 경기 초반 '단타'로 멕시코 마운드를 공략했습니다.

1회 말 원아웃 후 사카모토 하야토가 좌전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쳤습니다.

투아웃 2루에서 스즈키 세이야는 중전 적시타로 사카모토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도노사키 슈타의 우전 안타로 투아웃 1, 2루를 만든 일본은 곤도 겐스케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2회 원아웃 2루에선 사카모토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만들었습니다.

일본 선발 이마나가는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1실점만 허용했습니다.

멕시코가 친 유일한 안타는 4회 초 조너선 존스가 친 좌월 솔로포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