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이영애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다녀온 사진을 올렸는데 화제가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다. 덩달아 저까지 알려지게 됐다. 옆에 있던 신아영 아나운서 얼굴을 가렸어야 했는데. 본인한테 묻지도 못했다. 아영 씨에게 미안하다"며 웃었다.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고, 국내외 여러 매체들에 의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영애는 지난 2017년 MAMA 시상식에 참석해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