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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타이완에 혼쭐 난 에이스 김광현…타이완 징크스 못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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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또 타이완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승승장구하던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이 어제(12일)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타이완에 0대 7 완패를 당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 때 타이완을 상대로 부진했던 김광현은 이번에 만회를 노렸지만 또다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근 SK 구단과 메이저리그 진출을 놓고 마찰을 빚어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평소보다 구속이 눈에 띄게 느려져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선발 김광현이 조기 강판당한 우리 대표팀은 타선마저 꽁꽁 묶이며 완패를 당해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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