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부부' 기네스북 등재…행복한 결혼 생활 비결은?

SBS 뉴스

작성 2019.11.12 17:41 수정 2019.11.12 19: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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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부가 무려 80년 세월을 함께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부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80년 결혼 생활'입니다.

미국 텍사스에 살고 있는 남편 존 헨더슨과 부인 샬럿 헨더슨입니다.

1939년 결혼한 부부는 오는 12월 15일이면 무려 결혼 80주년을 맞게 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긴 결혼 생활을 한 커플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8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두 사람 모두 100세가 넘었는데요.

존은 106세, 샬럿은 105세로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무려 211살이나 됩니다.

부부는 텍사스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부인 샬럿은 교사를 꿈꾸던 학생이었고 남편 존은 미식축구팀의 선수였습니다.

80년이라는 긴 시간은 주변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놓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살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 묻자 남편 존은 "항상 절제 있는 삶과 배우자를 따뜻한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부부가 함께 장수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 그대로 백년해로다^^ 진짜 사랑을 실천한 부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