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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어워즈 3관왕 영예…"고무적 성과"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블랙핑크가 어제(1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그룹'은 방탄소년단과 조나스 브라더스 등 쟁쟁한 월드스타들을 제쳤고요,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선 히트곡 '킬 디스 러브'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등과 경합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블랙핑크 측은 미국 진출 아홉 달 만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팬들은 3관왕을 축하하면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도 미국에서 인지도를 크게 넓히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단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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