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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설마 이때부터?…"5개월 전 라디오에서도 훈훈"

전현무♥이혜성, 설마 이때부터?…"5개월 전 라디오에서도 훈훈"
방송인 전현무가 15세 연하의 KBS 이혜성 아나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이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딛고 언제부터 호감을 가지고 열애를 시작했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면서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과도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입사한 지 2년 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신입답지 않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당시 보여준 당찬 자신감과 남다른 끼로 KBS 라디오의 DJ로 낙점됐다.

이후 두 사람의 인연은 한 달 뒤에도 이어졌다. 전현무가 이혜성이 진행을 맡은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 이날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서 부스를 찾았고, 자신의 이상형과 사내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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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한 관계자는 SBS funE 취재진에 "이혜성 아나운서는 사내에서 열정으로는 누구에게 빠지지 않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가장 성공한 전현무에게 예능프로그램부터 라디오 진행까지 많은 조언을 얻은 것으로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절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종종 포착돼 선후배를 넘어 연인관계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전현무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늘 '아니다'라고 부인했었기 때문에, 연인관계로 발전된 건 최근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열애설에 휘말린 이혜성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28세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에 출연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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