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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 알바레스, MLB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신인상

쿠바 출신 알바레스, MLB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신인상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쿠바 출신 야수 요르단 알바레스가 만장일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알바레스는 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2019 아메리칸리그 재키 로빈슨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 30명은 1위 표를 모두 알바레스에게 던졌습니다.

알바레스는 올해 6월에 데뷔한 새내기 선수로 데뷔가 늦은 탓에 단 87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려 27개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 신인 타자 중 최다 홈런 부문 2위에 올랐습니다.

또, 올 시즌 타율 0.313, 78타점의 무서운 괴력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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