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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꺾고 WK리그 7년 연속 우승

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꺾고 WK리그 7년 연속 우승
▲ 결승골을 터트린 현대제철 따이스(오른쪽)가 김혜리와 세리머니하고 있다.

'여자축구 최강' 인천 현대제철이 수원도시공사를 꺾고 7년 연속 WK리그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현대제철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19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에 터진 따이스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던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 1대 0으로 수원도시공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WK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독차지하며 통합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009년 출범해 11년째를 맞은 올해까지 현대제철이 7번이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4승 4무로 1위를 차지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제철은 수원도시공사를 상대로 1승 1무를 더하며 '시즌 무패 우승'이라는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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