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국회 앞 집회 불법행위, 경찰 내사 착수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작성 2019.11.11 11: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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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주노총의 지난 주말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시 집회가 사전에 신고된 내용과 달리 시위대가 여의도 국회대로 전 차로를 점거했다며 주최 측에 일반교통방해,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현장에서 취재 기자가 시위대에 폭행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피의자를 특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9일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회 정문 앞 국회대로 직전까지' 행진을 신고했으나 실제 집회 참가자들은 국회 쪽으로 행진하면서 국회대로를 점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