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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맹활약' SK, 연장 끝 KCC에 역전승…선두 질주

프로농구 SK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KCC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4쿼터 막판 훅슛을 집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어 낸 자밀 워니.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슛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연장전에선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까지 꽂아 넣으며 75대 74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SK는 부상 투혼을 선보인 김선형의 환상적인 레이업 슛을 더해 3점 차로 달아나며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지켰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 2위와 격차를 한 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의 24점 활약 속에 kt에 91대 70,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를 앞세워 DB를 3연패 수렁에 빠뜨렸고, 인삼공사는 홈에서 오리온을 81대 64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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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선 대한항공이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화재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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