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명 '광클릭'…알리바바 쇼핑축제 1시간에 16조 원 돌파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19.11.11 04:38 수정 2019.11.11 04:40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5억 명 광클릭…알리바바 쇼핑축제 1시간에 16조 원 돌파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가 오늘(11일) 새벽 0시를 기해 시작됐습니다.

타오바오, 티몰, 티몰 글로벌, 허마셴성을 비롯한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여러 전자상거래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수억 명의 구매자들이 몰려들어 재빠르게 한정된 수량의 할인 상품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저장성 항저우시 본사에 마련된 프레스룸에서 쇼핑 축제 개시 1분36초 만에 거래액이 100억 위안 약 1조6천566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작년에는 같은 금액이 거래되는 데 2분 5초가 걸렸는데 기록이 앞당겨졌습니다.

거래액은 12분 49초 만에 500억 위안을 넘어서 역시 작년 기록 26분 3초를 크게 앞당겼습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거래액은 작년 거래액인 2천135억 위안 약 35조3684억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올해 알리바바의 11·11 쇼핑 축제에서는 20만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100만 개 이상의 새 상품을 판매합니다.

알리바바 측은 이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작년보다 1억 명 더 많은 총 5억 명의 고객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