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8일에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과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내일(10일)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정치와 경제, 외교·안보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 답례를 위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로 정국이 급랭한 이후 처음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만나는 만큼 어떤 얘기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 자유한국당 황교안 · 바른미래당 손학규 · 정의당 심상정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