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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동물원 울타리 넘어 맹수 사자 코앞에서 춤춘 여성…경찰 "심각한 범죄"

[Pick] 동물원 울타리 넘어 맹수 사자 코앞에서 춤춘 여성…경찰 "심각한 범죄"
무단으로 맹수들의 공간에 들어가 무모한 행동을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CBS 등은 지난 9월 뉴욕의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주인공, 30살 마야 오트리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그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는데요, 영상에는 사자의 코앞에서 손을 흔들거나 춤을 추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그녀와 사자 사이에는 작은 해자가 있었지만 사자가 마음만 먹으면 가뿐히 넘을 수 있었기에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동물원 측은 "상해나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심각한 범죄"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C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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