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 클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4차전에서 세르비아의 파르티잔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그린우드와 마르시알, 래시포드가 한 골씩 터뜨려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한 맨유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해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1승 1무 2패의 파르티잔은 그대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