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슬리퍼' 신고 에스컬레이터 탔다가…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

한류경 에디터

작성 2019.11.07 17: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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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신고 에스컬레이터 탔다가…순식간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한 남성이 슬리퍼를 신고 에스컬레이터에 탔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 세이즈 등 외신들은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전했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 40대 남성의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슬리퍼를 착용한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남성은 에스컬레이터 끝부분과 바닥이 시작되는 부분 틈새에 슬리퍼가 빨려 들어가면서 오른쪽 다리 전체가 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45분 동안의 구조 작업 끝에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골절상으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에스컬레이터 점검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런 사고가 너무 자주 일어난다", "업체의 잘못인지 부실한 부품 때문인지 조사가 확실히 이뤄져야 한다", "남성이 다리를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세이즈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