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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동' 앞두고 차가워진 공기…한낮 서울 14도

절기 입동을 앞두고 볼에 닿는 공기가 점점 더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우선 오늘(7일) 하루도 종일 쌀쌀하겠고요. 절기 입동인 내일은 올 가을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우선 현재 서울의 기온은 7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침 공기 차갑고요.

낮 기온은 오늘 서울 14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기온 더 내려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5에서 최고 2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되겠지만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을 중심으로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면서 오전 한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 보이다가 아침부터는 맑은 날씨 다시 되찾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너울성 파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 보실까요. 서울 14도로 어제보다 기온 내려갑니다. 춘천도 15도에 머물겠고요. 대전과 청주, 강릉 모두 16도 예상됩니다. 부산과 울산, 창원은 19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가을 가장 춥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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