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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中서 갤럭시폴드 첫 공개…5G폰 점유율 29%로 급등

삼성 中서 갤럭시폴드 첫 공개…5G폰 점유율 29%로 급등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갤럭시폴드 실물을 대중 앞에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5일) 개막한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 전시장에서 갤럭시폴드 3대를 전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유리 상자 안에 놓인 채로 전시된 갤럭시폴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달 8일 중국에서 갤럭시폴드를 출시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중국에 공급될 갤럭시폴드가 2만여대가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의 중국 모델 가격을 1만5천999위안 우리돈으로 약 26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판매가보다 약간 높은 것이지만 화웨이가 중국에서 출시할 폴더블폰 메이트X보다는 1천 위안 낮은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글로벌시장에서 격돌 중인 가운데 삼성은 화웨이보다 1주일 앞서 폴더블폰을 내놓고 시장 선점에 들어갑니다.

화웨이는 이번달 15일 첫 폴더블폰인 메이트X를 출시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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