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야구대표팀의 노아 페리오 선수
멕시코가 네덜란드를 꺾고 2019 프리미어12 B조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멕시코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10대 2로 완승했습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네덜란드까지 꺾은 멕시코는 각 조 상위 두 팀이 겨루는 슈퍼라운드에 B조 1위로 진출했습니다.
네덜란드는 3패를 기록해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멕시코는 1회 말 조나탄 존스의 좌전안타로 만든 노아웃 1루에서 노아 페리오의 중전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이어진 노아웃 3루에서 기회에서 에프렌 나바로의 내야 땅볼 때 페리오가 홈을 밟아 2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멕시코는 4대 0으로 앞선 7회말 대거 4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