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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금지 징계 철회…포체티노 "쏜은 다시 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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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토트넘)의 레드카드를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3경기 출전정지 징계도 풀렸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축구협회 규제위원회(Regulatory Commission)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라며 "손흥민은 우리와 함께한다. 일요일은 모든 게 복잡했다. 부상도 있었고 레드카드도 나왔다. 모두에게 감정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뛸 수 있고, 나아지고 있다. 괜찮은 상태다"라며 손흥민의 즈베즈다 전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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