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황희찬, '페널티킥 유도' 맹활약…이강인은 선발 출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선수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활약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조 선두인 나폴리 원정에 나선 황희찬은 전반 10분 특유의 돌파력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며 반칙을 이끌어냈고, 골잡이 홀란드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황희찬은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추가골에는 실패했고 잘츠부르크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나폴리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잘츠부르크는 1승 1무 2패로 조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릴과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35분 회심의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9분 교체됐고,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 골잔치를 벌이며 4대 1로 대역전승을 거두고 2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