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더블더블…SK, 삼성 꺾고 선두에 반 경기차 추격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11.05 21: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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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서울 라이벌' 삼성을 물리치고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SK는 오늘(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4 대 71로 이겼습니다.

5연승을 달리다 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패해 연승 행진이 끊긴 SK는 이틀 만에 다시 승수를 챙기며 8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두 인천 전자랜드(8승 2패)와는 반 경기 차입니다.

종료 2분 정도를 남기고 68대 66으로 끌려가던 SK는 자밀 워니의 골 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1분 55초를 남기고 김선형의 골 밑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K는 이어 종료 1분 21초 전 김민수의 훅슛이 그물을 갈라 4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김준일의 자유투와 종료 37초 전에 터진 델로이 제임스의 덩크로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이후 워니가 결정적인 자유투 2개를 모두 넣는 바람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워니는 18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김민수(15점), 김선형(14점)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