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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교육부가 서울 13개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과학고나 외고 학생들의 학종 합격률이 일반고의 3배에 이르러 대학들이 사실상 고교 서열화를 조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백범/교육차관 : (13개 주요 대학들의 경우) 서열화의 현상이 있는 것은 수치적으로 확실하게 파악했습니다.]
▶ "학종, 고교 서열 확인"…특목 · 자사고 더 많이 뽑았다
▶ "아버지는 기업경영" 교묘히 드러내기…자소서는 표절
▶ '사교육 유리' 고소득층이 반기는 정시 확대, 공정할까?

2.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담당 PD가 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유흥업소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고 증거인멸까지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 조작 혐의 등으로 담당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영장 심사를 받았고, 경찰은 CJ ENM 사옥과 연예기획사 1곳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프듀 PD, 유흥업소 상습 접대 · 증거인멸 시도
▶ "CJ ENM 대국민 사기극" 비판 확산…오디션 왕국의 민낯

3.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3선 이상 의원들이 용퇴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쇄신론이 터져 나왔습니다.
▶ '박찬주 영입 시도' 후폭풍…"영남·강남 중진 용퇴해야"
▶ [사실은] 인권 존중이 軍 전투력 약화?…연구 결과는 달랐다

4.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를 인양하는 과정에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수습됐습니다. 당국은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밤에도 수색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 유실 추정 실종자 시신 1구 수습…남은 실종자는 4명

5. '한강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장대호가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웃으면서 법정에 들어선 장 씨는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끝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 집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살인마 장대호, 손 흔들며 '씨익'…1심 무기징역 선고

6. 내년 2월부터 공인중개소를 통해 집을 사고팔면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복비, 즉 중개수수료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적고 확인 도장도 찍어야 합니다. 강화된 부동산 관련 법, 8시 뉴스에서 보도합니다.
▶ 내년부터 부동산 계약서에 '복비 금액'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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