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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프리미어12 D-1' 디펜딩 챔피언 한국 극찬한 상대감독들

야구 최대의 국제대회이자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가 내일(6일)부터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 예선 라운드에 출전하는 C조의 한국, 쿠바, 호주, 캐나다 4개 팀 감독들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경문 한국 대표팀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세울 것"이라며 "팬들에게 기쁨의 경기 장면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오후 7시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호주의 데이비드 닐슨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을 피하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한국과 경기하게 됐다.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고, 쿠바의 미겔 보로토 감독 역시 "한국은 아주 강한 팀이다. 70년대에는 한국 야구가 일본의 뒤에 있었지만, 지금은 일본만큼 뛰어나다. 매우 존경하는 팀"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캐나다의 어니 휘트 감독 역시 "프리미어12에 출전한 12개 팀 중 가장 상위에 있는 팀은 한국이라고 생각한다"고 한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각국 대표팀 감독들의 출사표와 공개 훈련 모습까지, SBS뉴스에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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