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19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나란히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반 출국은 2019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 참석 차 이뤄졌다.

▲ 지난해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했던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이 행사에서 이정재는 하늘색 와이셔츠가 돋보이는 수트를 입었고, 임세령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해외 영화관계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도 동석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다 지난 2015년 1월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