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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스티브유), 선고 앞두고 심경고백 "결과가 어떻든 포기 안해"

유승준(스티브유), 선고 앞두고 심경고백 "결과가 어떻든 포기 안해"
유승준(스티브유·42)이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결과가 어떻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유승준은 자신의 SNS에서 "'그건 할 수없어'라는 말을 들을때 나는 성공이 가까웠음을 안다. 지난 수많은 시간동안 정말 많이 들어왔다. '그건 할수 없어'라는 말"이라는 글을 적었다. 또 "가까이 왔다", "포기할 수 없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라는 해시태그를 적기도 했다.

이 글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파기환송신 선고와 관련해 유승준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에서는 패소했으나 대법원이 "법무부가 입국 금지했다는 사위로 재외공간 장이 사증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다."라고 판결해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

한국 입국을 주장해온 유승준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국내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해 비난을 하는 이들에게 "나는 너희들을 미치게할 것들이 많이 있다. 조금만 기다려. 이 길이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 완주하겠다. 끝장을 보자."라는 글을 올려 경고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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