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우승 코르다, 세계 랭킹 3위로 5계단 '껑충'

지난 3일 타이완에서 끝난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가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습니다.

오늘(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코르다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이 오른 3위가 됐습니다.

1, 2위는 고진영과 박성현으로 변함이 없는 가운데 3, 4위였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이정은이 4, 5위로 한 계단씩 밀렸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순위로는 박인비가 11위에 자리했고 김세영이 12위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나가려면 2020년 6월 기준 랭킹으로 세계 랭킹 15위 내의 한국 선수 4명이 자격을 얻게 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