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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배제 않는 포용 아시아의 오랜 전통…韓, 책임 다할 것"

문 대통령 "배제 않는 포용 아시아의 오랜 전통…韓, 책임 다할 것"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방콕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특별오찬에 참석해 "역내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아시아의 다자주의적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한국도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배제하지 않는 포용'은 아시아의 오랜 전통"이라면서 "사람·평화·상생번영의 아세안을 함께 만드는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장점을 가진 수소경제·미래자동차·스마트시티·물관리· 인프라를 비롯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더욱 협력을 넓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2022년까지 신남방지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상생 번영하는 길을 아세안과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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