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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를 뒤집어 놨다!…최고인기 '펭수', 그의 매력은?

요즘 제일 핫한 캐릭터죠.

방송계와 유튜브를 뒤흔든 '펭수'인데요.

초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홀린 펭수의 매력 과연 무엇일까요.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친구 같은 펭수'입니다.

나이는 10살이지만 키는 무려 210cm에 달하는 펭수.

동그랗게 뜬 큰 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웃는 것 같기도 한데요.

시종일관 이 표정으로 거침없으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게 펭수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학생에게는 "그냥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라"고 단번에 답하고요.

"친구를 왕따시킨 사람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 맴매한다"며 대신 화를 내주는 아주 시원시원한 캐릭터입니다.

특히 자신을 탄생시킨 EBS의 사장 '김명중' 이 이름 세 글자를 거침없이 부르는 패기까지….

착하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줄 아는 펭수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요.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으며 6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40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2030의 뽀로로'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EBS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친한 친구처럼 등장한 돌발적이고 과감한 캐릭터 펭수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나 50대인데 내 동년배들 다 펭수 팬이다!!ㅎㅎ" "펭수 사랑해! 엉뚱하지만 따뜻한 네 덕에 오늘도 웃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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