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중국 베이징포럼 2019 개막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와 질서가 지정학적 불안과 급속한 기술변화로 위협받고 있으며 글로벌 공동행동과 혁신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테러와 빈곤, 환경오염 같은 오랜 숙제에 더해 지정학적 불안정 심화와 급격한 과학 혁신 및 기술 변화라는 새로운 양대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SK가 세전 이익 1달러를 얻을 때 53센트 꼴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경험을 소개하고 충분하진 않지만 계속 개선하는 노력을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진=SK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