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전북 경기 '매진'…DGB대구은행파크 시즌 8번째

프로축구 대구FC가 올해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8번째 매진을 달성했습니다.

대구는 오늘(3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K리그1 파이널A 36라운드 홈 경기를 5시간 앞둔 오후 1시쯤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의 홈 경기가 매진을 기록한 건 개장 경기인 3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2라운드를 시작으로 8번째입니다.

K리그1이 7차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1차례였습니다.

이날 전북전 이후 올해 대구의 남은 홈 경기는 12월 1일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인 FC서울과의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