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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중 전회' 이후 홍콩 주말 시위 계속…신화통신 피습

중국이 19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4중 전회', 4차 전체 회의 이후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주화 등을 요구하는 홍콩 주말 시위가 22주 연속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복면 금지법' 시행과 경찰의 집회 불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채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들은 미국과 영국 국기 등을 흔들고, 미국 상원에 홍콩 인권법안 통과를 촉구하거나 홍콩 독립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의 홍콩 사무실은 시위대에 의해 입구 유리문이 깨지는 등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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