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는 독일 퓌르트의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졌습니다.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다름슈타트는 퓌르트의 공격수 브라니미르 흐르고타에게 전반 31분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6분 뒤 수비수 임마누엘 혼의 자책골이 나와 전반을 2대 0으로 뒤졌습니다.
다름슈타투는 후반 2분에도 흐로고타에게 한 골을 더 헌납했고 후반 42분 빅토르 팔손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쳐 2골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