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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은수,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 1위 '66.84점'

피겨 임은수, 아시안 오픈 트로피 쇼트 1위 '66.84점'
피겨 여자 싱글의 임은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챌린저 시리즈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임은수는 중국 둥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5.80점에 예술점수 31.04점을 합쳐 66.84점을 따내 16명 출전 선수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는 22일 열리는 그랑프리 6차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이 대회에 참가한 임은수는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연속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 등 세 차례 점프 과제와 스핀과 스텝 시퀀스 등 7가지 연기 요소를 모두 실수 없이 클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의 가브리엘라 이초가 65.30점으로 2위에 올랐고 김하늘이 60.04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싱글의 이시형은 쇼트프로그래메서 71.94점으로 3위, 변세종은 5위, 차영현은 7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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