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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하루 만에 1위 탈환…저력 빛났다

'82년생 김지영', 하루 만에 1위 탈환…저력 빛났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지 하루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전날 15만 8,31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1만 6,6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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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의 저력이 빛났다. 신작 개봉과 함께 관객 수가 하락하는가 싶더니 하루 만에 제 페이스를 찾으며 박스오피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같은 날 15만 3,481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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