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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무부 부장관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승진 발탁

트럼프, 국무부 부장관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승진 발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부장관에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승진 발탁했습니다.

국무부 부장관은 미 국무부의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2인자로 비건 대표의 이번 승진은 존 설리번 부장관이 주러시아 대사로 낙점된 데 따른 것입니다.

비건 대표는 픔페이오 장관의 지휘 아래 트럼프 행정부의 비핵화 실무 협상을 담당해왔으며, 외교, 안보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트럼프 행정부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수혁 주미 대사는 오늘(1일) 국무부에서 비건 대표를 면담한 뒤 "앞으로도 비건 대표가 북한 문제를 계속 다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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